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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내가 다녀본 새해 첫 해돋이 명소!

by 춘장양파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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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돋이, 어디서 감상하실 계획이신가요? 유명한 해돋이 명소는 많지만,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본 숨은 해돋이 명소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나마?) 인파를 피해 조용히 새해를 맞이하고 싶으시다면 주목해주세요!

 

<목차>

  1. 강원도 고성 천진항
  2.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
  3.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4. 전남 여수 향일암
  5. 경남 남해 금산
  6. 강원도 동해 추암해변
  7. 제주 새별오름

 

1. 강원도 고성 천진항

 

한적한 어촌 마을 천진항에서 일출을 감상해보세요.

  • 고즈넉한 항구: 새벽녘 고요한 항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일출 명소 전망대: 천진항 전망대에 오르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어부의 정감: 새해 첫 날 열심히 작업하는 어부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tip: 일출 후 천진항 인근 횟집에서 해장으로 회 한 점 어떠신가요?

 

2.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

<출처 네이트뷰>

 

바다 위 풍력발전기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 웅장한 풍력발전기: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일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 짜릿한 해풍: 해돋이와 함께 불어오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
  • 드라이브 코스: 영덕 풍력발전단지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도 운치있습니다.

tip: 방문 전 풍력발전기 점검 등으로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해돋이를 맞이해보세요.

  • 광활한 사구: 바다와 사구가 어우러진 광활한 풍경 속에서 해가 떠오릅니다.
  • 일출 트레킹: 해돋이와 함께 해안사구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겨울 채취 체험: 바지락, 동죽 등 겨울철 해산물 채취 체험도 가능합니다.

tip: 해돋이 명소를 지나 신두리 해수욕장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전남 여수 향일암

 

한국의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인 향일암에서 해돋이 기원제를 하며 새해를 맞이하세요.

  • 장엄한 일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향일암과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 해맞이 법회: 새해 첫날 향일암에서 열리는 해맞이 법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 동백림 산책: 일출 후 사찰 뒤편 동백림을 산책하며 겨울의 운치를 즐겨보세요.

tip: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주차 등은 미리 확인하고 여유롭게 출발하세요.

 

 

5. 경남 남해 금산

 

남해 금산에 오르면 한려수도가 한 눈에 펼쳐지는 장관 속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360도 파노라마 뷰: 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360도 뷰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운해와 일출: 운이 좋다면 몽환적인 운해와 함께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 독특한 구름다리: 금산으로 오르는 구름다리도 독특한 포토존이 됩니다.

tip: 일출 시간에 맞춰 등산하려면 새벽 산행 준비가 필수입니다.

 

6. 강원도 동해 추암해변

 

동해안을 따라 7km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 끝에 있는 추암해변에서 차 안에서 해돋이를 감상하세요.

  • 차 안에서 일출 감상: 추운 겨울,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바위와 어우러진 해돋이: 크고 작은 바위들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입니다.
  • 드라이브 코스: 일출 후 동해안 드라이브도 해돋이만큼 운치있습니다.

tip: 해변 앞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챙기면 더욱 좋습니다.

 

7. 제주 새별오름

<출처 한겨럐>

 

제주의 보물 같은 해돋이 명소, 새별오름에서 한 해의 시작을 열어보세요.

  • 제주의 풍광: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자연경관이 일출과 조화를 이룹니다.
  • 평화로운 일출: 인파가 적어 조용히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 오름 트레킹: 완만한 새별오름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tip: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해돋이 후 식사로는 제주 고기국수가 제격입니다.

마무리

새해 첫 해돋이, 너무 많은 인파에 치이지 않고 느긋하게 감상하고 싶다면 숨은 해돋이 명소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성 천진항, 영덕 풍력발전단지,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여수 향일암, 남해 금산, 동해 추암해변, 제주 새별오름까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아름다운 장소에서 2025년의 시작을 힘차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해돋이는 어디에서 보실 예정인가요? 여러분만의 숨은 해돋이 명소를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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